24년 8월 23일에 도쿄 도요스 공원 내에 새로운 블루보틀커피가 오픈했습니다.
저의 첫 블루보틀을 새로 오픈하는 매장으로 경험하는 일은 매우 기대되는 일이었습니다.
때문에, 여행 계획 중에 가장 먼저 확정 지은 목적지는 블루보틀커피 도요스파크 였습니다.
 


 

🗾 블루보틀커피 도요스파크 위치

블루보틀커피 도요스파크는 도요스 공원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 블루보틀커피 도요스파크 가까운 전철역

블루보틀커피 도요스파크

블루보틀커피 도요스파크는 도요스역에서 350m 거리에 있습니다. 
역에서 내리면 업무 지구에 와있다는 생각이 확 드는 분위기에요.
출구를 나와 조금 걷다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목적지가 눈에 보였습니다.
마치 원래 그 자리에 오랫동안 있었던 것처럼 주변과 잘 어울어진 건물이었습니다.


🗾 블루보틀커피 도요스파크에서 보이는 바다

도요스공원

블루보틀커피 도요스파크는 전면에 너른 잔디가 펼쳐져 있고, 바다가 닿아있습니다.
평화롭기 그지 없어요.
제가 방문한 9월 초는 오픈 후 한 달도 안 된 시점이라 9시라는 이른 시각에도 거의 만석에 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 블루보틀커피에서 맛보는 킷사텐 메뉴

 
커피젤리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커피젤리 702엔
아메리카노 525엔
원래 브런치 플레이트를  먹을 계획으로 갔지만, 호텔에서 카페에 도달하는 동안 이미 더위에 굴복했습니다.
다시는 도쿄의 9월 더위를 무시하기 않겠다! 아무튼
끼니의 식욕보다 시원한 것이 간절했기 때문에 고민 없이 카페인 콤보를 주문했습니다.

블루보틀커피의 커피젤리와 아메리카노

 
커피젤리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아주 맛있습니다.
텁텁함 없고, 신선하고 부드러운 조화라 다른 카페에서도 커피젤리 도장깨기를 하고 싶은 맘이 들었습니다.
 
 

블루보틀커피 도요스파크

 
화장실은 배리어프리로 설계되어 있었고, 외부 좌석은 애견을 동반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부터 출근한 강형들 곁에서 음료를 흡입하고 있자니, 애견인이자 애묘인이 저로써는 이 자체가 또다른 즐거움이었고,
공간의 세심함과 성공적인 메뉴 덕분에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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