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도쿄 여행의 첫 숙소는 긴자로 정했습니다.

저녁이 내려 앉을 때 쯤 도쿄에 도착

 


 

🗾 이비스 스타일스 도쿄 긴자 위치

긴자역에서 550m, 신바시역에서 500m 거리로 캐리어 끌고 10분 내외로 도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긴자에 이비스가 2개 있습니다.  

  • 이비스 스타일스 도쿄
  • 이비스 스타일스 도쿄 이스트

서로 다른 곳이니 예약할 때 주의하세요!

 


 

🗾 이비스 스타일스 도쿄 긴자 가격

아코르 어플을 이용해 2박을 약 26,000엔 (24만원)에 예약했습니다.

여행 전, 아코르플러스를 가입해서 호텔 가격비교 사이트 최저가 보다 좀더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 이비스 스타일스 스탠다드룸 싱글 베드

비교적 저렴한 긴자의 호텔

컴팩트하지만 혼자 지내기에 부족함은 없었습니다. 

생수는 체크인할 때 1병만 지급됐습니다.

 

칫솔을 포함해 세면도구는 모두 구비되어 있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 편의점도 있었지만, 저는 주로 150m 떨어져 있는 긴자식스의 로손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이쪽이 매장도 크고, 물건이 훨씬 풍부해 보였거든요.

긴자식스 로손

 

 

긴자 내에서 이 정도 가격과 접근성이면 충분히 선택할만한 호텔이라는 느낌입니다.

세계커피의 날을 맞아, 스타벅스에서 오늘의 커피 혹은 아이스커피 구매시 쁘띠 까눌레를 증정했습니다.

 


 

☕ 세계커피의 날?

국제 커피의 날(10월 1일)은 음료로서의 커피를 홍보하고 기념하는 행사로, 현재 전 세계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2014년 3월, ICO(국제 커피 기구) 회원들은 10월 1일을 국제 커피의 날로 지정하여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하루의 축제를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늘의 커피'와 '아메리카노' 차이점?

💡 오늘의 커피 

원두로 갓 추출하여 제공하는 드립 커피로 원두 커피의 풍부한 맛과 향을 가진 것이 특징

💡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에 시원한 정수된 물과 얼음을 더해 에스프레소를 가장 부드럽고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까눌레

공식 명칭은 “카넬레 드 보르도 Canelés de Bordeaux”. 카늘레 canelé 는 프랑스어로 '세로로 홈이 파인, 주름진'이라는 뜻으로, 만드는 데 사용되는 독특한 틀을 가리킵니다. 우유, 바닐라빈, 버터, 설탕, 밀가루, 달걀노른자, 럼주로 만든 디저트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입니다.

스타벅스 쁘띠 까눌레


 스타벅스 까눌레의 특징

스타벅스 까눌레의 칼로리는 약 50kcal입니다.

정식 명칭인 '쁘띠 까눌레'에 걸맞게 아주 앙증맞은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스타벅스 쁘띠 까눌레의 단품 가격은 1,100원입니다.

오늘은 무료 증정으로 맛볼 수 있었습니다.

 

 

생애 첫 까눌레의 느낌은

- 쫄깃쫄깃

- 응축된 맛

- 빨간 대추

 

저도 까눌레를 먹고 대추를 떠올릴 줄은 몰랐습니다. 까눌레의 원재료는 대추와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압축된 맛과 쫄깃한 식감이 마치 잘익은 빨간 대추를 먹는 듯한 느낌이 순간적으로 들었거든요.😅

 

세계커피의날 행사는 매년 진행될테니까, 내년에는 또 어떤 행사를 할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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